이름은 루다라고 지어주셨어요!

처음부터 아비시니안을 문의주셨던 고객님이시긴하지만, 

아직 입양을 고민하고 계셨었는데요!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부분에 있어서 

잘 할수 있을지,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등등

여러 가지 걱정들을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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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면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푸시고, 카톡으로만 봤던 아이의

성격도 자세히 보시고나니 보여드렸던 아비시니안

아이가 자꾸 마음에 남는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원래는 좀더 생각해보고 입양을 할려고 했었던 예정이라 

집에가서 생각을 해보고 연락주신다하셨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계속 생각이 나서 

오랜 고민 끝에 입양을 결정해주셨답니다!

데려가자마자 금방적응해서 뛰어논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다음날 퇴근하고 왔는데 반겨주는 아이가 있고, 

딱붙어서 골골송도 불러줘서 너무 사랑스럽다

데려오길 너무 잘한거같다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저도 이쁜묘연 찾아드린거같아 내심 뿌듯하구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이쁘고 사랑스러운 추억들 많이 쌓으시고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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