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온지 한달 조금 넘은 달디 소개드려요!

처음 집에 데리고 왔을 때는 역시나 낯설고 무서운지 여기저기 숨어다니기 바빴는데

이제는 모 집 전체가 자기 구역이 되서는 사고치고 다니기 일수네요..ㅎㅎ

매일매일이 다이나믹한 하루지만 그래도 덕분에 생기 넘치는 집이 되어서 행복해요.

한가지 걱정? 무서움..?은 달디가 너무 무는 것을 좋아해서 이빨이 더 튼튼해지면 

어떻게 버티지..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ㅎㅎ

아직 애기여서, 그리고 애교를 부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잘 대응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처음 고양이 분양 알아볼때 사실 아는 것도 많지 않았고 

더군다나 펫샵에서 분양받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펫샵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선뜻 데려올 아이를 고르지도 못하기 일수였는데

달루나캣츠 왕십리점 가서 저희 달디(구 모몽)를 보자마자 한눈에 꽂혔어요!

처음 봤을 때부터 엄청 활발하게 공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정말 움직이는 인형 같았어요 ㅎㅎ

달루나캣츠가 정말 좋았던 점은 일단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활발한 상태였고 

매장 들어갔을 때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아이들을 정말 잘 케어해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더군다나 저희 아이 데려가기 위해 재방문 했을 때 애기가 밥을 잘 안먹는 것 같아서

하루정도 더 상태보고 데려가는게 좋겠다며 꼼꼼하게 애기 상태를 살펴봐주셨구요.

데리고 오고 나서도 사실 아는게 너무 적어서 밤낮으로 궁금한것, 걱정되는 것들 문자로 여쭤보았는데

여쭤볼때마다 상세하게 자세히 조언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잘키우고 있습니다!

(왕십리점 문승희 프레너님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덕분에 처음 데려왔을때 450g 남짓이던 아이가 이제는 950g으로 아주 튼튼하게 컸고

예방접종도 맞기 시작해서 매일매일 키우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달디 이쁘게 잘 키울게요 혹시 간간히 또 궁금한게 있으면 

염치 불구하고 가끔씩 문의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프레너님..ㅎㅎ)

다시 한번 이쁜 저희 달디 분양받을 수 있게, 그리고 잘 케어할 수 있게 도와주신

달루나캣츠 왕십리점, 그리고 문승희 프레너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묘연 만드는 달루나캣츠 왕십리점 되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