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에 지인에게 스핑크스 성묘를 받아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보내고 맘이 아파 다시는 안키우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동네 고양이 들을 보다보니 급 키우고 싶어져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털알러지가 있어서 스핑크스 고양이만 알아봤구요~

가정분양,고양이카페 들도 알아봤었는데...가정분양같은 경우는...예쁜 아가들은 태어나자마자 예약분양돼서 제가 선호하는 아가들은 찾기 힘들었고, 어느 한 고양이 카페는 아가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녀 좋긴 했는데...관리가 잘 안되는지...때가 꼬질꼬질...친구들이랑 놀다다쳐 피가 나있고...심지어는 눈병에 걸려서 눈물을 흘리는 아가들이 있어서 실망하고 나왔습니다ㅜㅜ

그러다가 달루나캣츠를 알게 됐는데...먼저 상담해주셨던 실장님이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이틀만에 스핑크스 아가를 데려왔답니다~^^실장님 쉬는날이랑 겹쳐 얼굴을 못봬서 아쉬웠지만...방문해보니 매장은 아주 관리가 잘돼있고...계셨던 직원분들도 역시나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초등딸램이 나오면서 직원분들 너무 착하다고 감동하는거 보니 아이들도 이런부분에선 잘 느끼나 봅니다~^^그래서 경기도 광주에서 평택까지...분양받으러 갔죠~^^

예쁜 우리 셋째 '아오'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반나절 숨어있더니 지금은 꾹꾹이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잘 싸고...있는동안 관리를 신경써서 해주셨다는걸느끼고 있습니다~ 아가부터 키우는거라 걱정이 많은데 언제든 연락 주시란 말에 든든 합니다. 자주 연락 드릴꺼 같아요~♡잘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