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귀여운 '먼지'를 만나기까지 길고 험난한 여정이 있었습니다.

분양 받은 아이가 힘들지 않도록 '5개월'이라는 양육 공부, 직접 선별한 7곳의 분양점을 돌아다니며 육안으로 아이들을 확인하였습니다.

(강서부터 강남, 강북까지의 먼 여정을 돌아다녔죠..)

그 결과 원하던 묘종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보유한 곳인「달루나캣츠 왕십리점」에서 저의 주인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처음부터 저를 보고 입맛을 다시던 주인님... 분양 전에는 집사 앞에서 구토도 하곤 했지만...

집에와 5분만에 화장실 자리를 익히시더니... 1시간도 안되어 그르릉 소리를 내어 집사를 안정시켜주시고는 곤히 잠이 드셨답니다.

결국 집사의 침대를 점령하시고... 아침이되면 밥을 달라고 냥냥 펀치를 날리십니다 ㅠㅠ

아직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초보 집사를 배려해주시는 우리 주인님께 언재나 고마움을 느끼며,
이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배려와 도움주신「달루나캣츠 왕십리점의 캣프레너 남서연」님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