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산업은 대부분 강아지 위주로 발달되어왔습니다.
반려동물분양산업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고 고양이를 전문으로 관리하고 분양하는 곳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강아지분양업체가 고양이분양도 겸하다 보니 고양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이해없이 ‘판매’ 에만 초점이 맞춰진 분양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혹은 불법가정분양이나 비양심업체 등을 통해 반려묘를 분양하고 가슴 아픈 일을 겪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곧 소비자, 즉 분양자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 되는 구조로 ‘잘 알아보지 못한 탓’만 남게됩니다.

달루나캣츠는 오로지 고양이만을 전문으로 케어 및 관리하고 육묘생활 전반에 걸친 도움을 드리는 체계적인 분양시스템과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고양이 전문 브랜드’입니다. 건강관리 및 케어만을 전담하는 고양이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며,
6~8명의 관리인력이 1인당 약 7마리 정도를 전담케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습관이나 성격, 성향, 기호 등을 파악하여
각 특성에 맞는 맞춤관리를 진행하며, 하루 2회 이상 핸들링 타임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적절한 사회화를 유도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입양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적응기간을 단축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고양이는 환경변화에 예민한 영역동물입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식이문제로 이어지고 곧 건강과
직결됩니다. 때문에, 적절한 식이습관이 자리잡기 전인 2-3개월령의 시기는 평생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때이며 이에 맞는 적절한 케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인간도 유,소년기의 경험과 생활이
성인 이후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 듯 고양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관리되고 건강한 고양이를 입양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묘연의 완성’일 것입니다.
반려묘를 맞이한다는 것, 가슴으로 낳은 자식을 키우는 일입니다. 한번 시작된 묘연은 평균 15년,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을 약속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 결정의 무게를 알기에 달루나캣츠는
고객님들께 행복한 묘연의 시작 그리고 그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