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나폴레옹 여아 3개월반 아가를 키우고 있던 중에 우리 우유(이름이에용^^)가 혼자 있는 시간도 좀 있고 외로워하는것같아 몇날며칠 고민고민하던끝에 둘째를 분양받기로 결심하였어요.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는데 이상하게 묘연이 안생기더라구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고양이전문분양 달루나캣츠를 알게 되었고, 큰 기대없이 카톡으로 상담요청하였는데 정말 바로 가까운 지점으로 친절히 안내해주셨고, 상담사 승희캣프레너님(정말 은인이십니다)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꼼꼼한 편이라 정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상담도 하였는데 다른곳들은 대부분 성의없게 아가들 사진보내고 다른고양이도 보고싶다하거나 맘에 안들면 말투도 달라지고 귀찮아하셨는데, 승희님은 정말 귀찮아하시는거 하나도 없이 많은 아이 보여주시고 궁금한 것도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다른 곳에서 본 브숏아이도 있었는데 왠지 달루나캣츠아이가 묘연이란 생각도들고 프레너님은 분양후에도 왠지 관리가 잘 될것같은 기분이 들어 바로 아이를 분양받았지요.

집이 동탄이라 이동서비스로 아가를 받았는데3시간 정도 차를 타서 그랬는지 아이가 이동장안에 설사를 하였고, 이후에도 설사를 계속하였어요ㅠㅠ 

전 당황한 마음에 프레너님께 응아사진도 보여드리며 상황설명 했는데 정말 내일처럼 꼼꼼하게 케어방법 알려시고 시간관계없이 밤늦은시간에도 같이 걱정해주시며 신경써주셨어요ㅠㅠ

설사에 좋은 사료도 택배로 보내주시고 유산균도 추천해주셨구용

거의 잠 못자고 이유식먹여가며 케어한 덕인지 이틀후에 아가가 예쁜 맛동산을 만들어줘서 제일 먼저 프레너님께 카톡보내머 감사하다고 울면서 말씀드린것같아요ㅠ

지금은 포리라는 이름도 갖고 우유누나랑도 합사 조금씩 이뤄지고 있답니다.

이글을 빌어 승희프레너님께 넘 감사드리고 달루나캣츠에도 감사를 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