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꿈꿔오긴 했으나..워킹맘 이다보니...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구정 연휴에 남편.뽐뿌질에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상왕십리역  달루나캣츠 처음으로 방문했어요~ 바로 집잎이라 케어면에서도 가까운게 좋겠다 싶었어요..

먼치킨 생각하고 갔다가 ㅎㅎ 브숏에 꽂혀서 돌아왔어요..이틀 더 신중에 신중을 기했죠.

토요일 고딩 아들과 같이 방문했어요.

재방문은 달루나캣츠가 관리가 잘되는거 같았어요..깨끗핫고 친절한 설명이 신뢰가 가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인지..이게 묘연인지...

남아 선호했고 단모 선호했고 사이즈 작은 먼치킨 선호했는데...

먼지킨 옆에 있던 렉돌 공주님 미모네 우리 세가족 홀랑 빠져 모셔왔네요

오자마다 집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사람을 쫄래쫄래 쫓아다니는 개냥이 모습에 세집사가 정신이 혼미하네요..ㅎㅎㅎ

집에 온지 만 24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잘 먹고 잘놀아요..다만 아직 응가를 안해서 걱정이 조금 들지만요..

우리 공주님 오래오래 함께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