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양 받은 지 9일 째 초보 집사 입니다!!

우선,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서 거즌 1년동안 분양 처만 알아보고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 날짜를 잡고 유명한 분양처들을 적어두고 첫 분양처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다 비실비실 해보이고 아파 보였어요 분양 금액도 큰금액만 부르셨고 물어볼때마다 분양 금액이 바꼈어요, 덤탱이 씌우시는거 처럼요. 그래서 다른데도 더 둘러봐도 똑같다 생각했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컸었어요 그러다 기대 없이 달루나 캣츠에 갔는데 아이들이 정말 건강해보이고 너무 밝아보였어요 직원분도 너무 착하시고 장난도 쳐주시고 고양이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죠! 그래서 고민 없이 다른 분양처 알아본 곳은 가지도 않고 두번째로 간 달루나캣츠에서 한달 동안 사람들이 안 데려간 또또라는 아이를 분양 받았어요! 이 아기는 다른 아기들 보다 울지도 않고 조용한 아이였는데 제가 그런 고양이를 좋아해서 걱정반 행복만으로 데려왔어요 또또는 이름이 단이로 됐고, 단이는 첫 날에 배변을 거실에다 했는데 그 마저 귀여웠어요, 이튿날 부턴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다니고 화장실도 잘 가더라구요! 이틀 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꾹꾹이를 해줬어요 그 행복... 잊을 수가 없네요 ㅜㅠ 단이가 저를 집사로 받아준 거 같아요 ㅎㅎ 달루나 캣츠에서 분양 많은 거 후회 없고 둘째도 같이 데려오려했는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그래도 초보라 고양이에 대해 익숙해지면 둘째를 분양 하시라고 하더군요 ㅎㅎ 덤탱이 씌우실려고 하지도 않고 용품도 챙겨주셨어요 제가 초보라 단이가 아파보이거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질문을 계속 했는데 낮이고 밤이고 다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ㅎㅎ 둘째도 여기서 분양 받을 생각입니다!! 단이 인스타 계정도 만들었어요, 사진은 여러장 된다고 하셨는데 제 폰이 이상한 건 지 안되네요,, 예쁜 사진 너무 많아요 leedan_0222 집사님 다들 놀러와주세요!!! 예쁜 단이 입양 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루나캣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