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분양후기
행복한 묘(描)연의 시작, '달루나캣츠'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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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두번째 고양이를 달루나캣츠에서 만났어요 김민지 │ 2022-02-12 HIT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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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양이인 포도를 고양이별로 보내고나서 4년동안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다가 두번쨰 고양이를 달루나캣츠에서 만났어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항상 고양이 영상을 보다보니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갈수록 커졌고, 고양이 분양받기 위해 인터넷 고양이 카페나 포인핸드 등등 여러 경로로 보고있었어요, 다른 분양하는곳을 갔는데 아이들 상태도 너무 안좋고 환경도 안좋아서 포인핸드를 일주일 넘게 보고있다가 남자친구 집 근처에 달루나캣츠가 있는게 생각이나서 바로 카톡으로 예약을 잡고 방문을 했습니다. 전에 봤던 고양이 분양하는 곳과는 다르게 환경도 너무 깨끗하게 아이들 관리도 정말 잘 되어있어서 정말 안심이 되었구요, 캣프레너 문승희님이 너무 친절하고 편안한 설명을 해주셔서 무엇보다 신뢰가 갔습니다. 빵실한 고양이를 좋아해서 브리티쉬 숏헤어를 보다가 사람 손을 좋아하고 온순한 친구를 추천해주셔서 고민없이 입양을 했습니다. 전에 키우던 고양이와 다르게 입양 첫날부터 넘 적응을 잘해서 우다다를 엄청 하네요 ㅎㅎ 물을 안마시는것 같아 함께 챙겨주신 주사기를 이용해서 물 급여를 1회 했구요, 뛰어놀다 배고프면 사료도 간간히 먹습니다. 잠시 사료때문에 외출한 사이에 보니 화장실도 갔더라구요, 왕감자도 발견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장꾸? 더라구요~~ 넘 귀엽고 발랄한 아이, 코트색이 크림과 연한 브라운이 섞인게 꼭 커피 라떼같아서 이름을 라떼로 지어주었어요. 제가 미리 준비한 사료가 로얄캐닌 베이비인지 키튼인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아이가 먹던 사료도 조금 챙겨주시는 섬세함 넘 감동이었어요. 라떼가 태어나서 어릴적부터 함께했던 애착담요도 챙겨주셨어요. 라떼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10년이상 함께 쭉- 우리가족으로 함께하고 싶네요. 오랜만에 다시 아깽이를 만나니 조금 얼떨떨하고 전 고양이는 어떻게 키웠나.. 이런생각도 듭니다. ㅎㅎ 다시 열 육묘의 현장으로 뛰어들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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