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에 왕십리점에서 꿀빵을 입양 받았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sns 달루나캣츠에서 레온이라는 친구를 보고 왕십리점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 펫샵보다 달루나캣츠에서 분양하는 아기들은 다 건강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외로워하는 첫째아이와 같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은 친구를 찾다,홈페이지에서 딱! 꿀빵이 사진을 보자마자 첫눈에 뿅♥️ 느낌이 왔어요!! 왠지 저 친구라면 우리 첫째아이와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그러나 그주엔 선약들이 다 잡힌 상황이여서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는데ㅠ 다행히 펫프레너님께서 영상통화로 꿀빵의 모습과 꿀빵의 성격 등 질문에 답변도 해주시고 아기가 노는 모습도 잘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그 모습을 보자마자 평택점에 있었던 다른 브숏친구를 입양할까 하다 바로! 그 자리에서 꿀빵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제가 찾던 똥꼬발랄한 아이였어요♥️♥️ 거기에 귀여운 볼빵빵과 귀여운 큰손은 기본! 제 이상형과 딱! 맞는 냥이였습니다ㅎ

오늘이 저희 집에 온지 딱 3일째 되는 날인데 다행히 적응도 빠르게 잘 해주고 저희부부에게도 세상세상 애교를 부리는데 너무 귀여워 미치겠어요<  

처음에는 잘 밥을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밥도 너무 잘 먹어요! 되레 그만 먹으라고 말려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