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울집 두녀석 레이 초이 소개합니다.

두 녀석들과 정신없이 놀고 돌보고 케어하느라 그간 하루하루 바빴던 시간이였지요...

영양제 챙겨먹이랴 간식주랴 밥주랴 화장실치우랴 목욕시키랴 낚시질해주랴 놀아주느라 눈떠있는 온종일.ㅠㅠ

행여나 구석진곳 청소 잘못해서 피부염옮을까 걱정되어 집안 구석구석 먼지 쓸고 닦고 휴...빡시네요~

그치만 저희 가족에게 또다른 웃음거리를 주고 애교도 부려주니 말로는 표현못할 감정들이더라구요..

안고 물고 빨고 매일 이래요~~ 그릉그릉~~ 골골송이 끊이질 않아서 그소리에 더 사랑스럽네요.

무럭무럭 신생아가 자라듯이  아기냥이들도 저희집에온지  벌써 3개월이나 됐지뭐예여.

400g 800g 작디 작았던 몸집이 벌써 2키로 육박...ㅋㅋ 잘커서 뿌듯합니다.

여름이라 장모종 더울까 미용도 시켜줬더니 좋아라 해요...

뜻하지 않은 후기 당첨에 캣타워까지 선물받으니 너무 기쁘고 좋아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둘다 숏레그여서 높고 큰 캣타워들이 많아서 관절무리갈까 엄청 고민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높이가 딱 맞는 먼치킨종 아가냥들에게 무리없이 즐겁게 놀수 있어서 강추 강추 합니다.

덕분에 울 아기냥이들이 엄청 좋아라 오르락 내리락 둘이 까꿍놀이도 하고..ㅋㅋ 우다다다~~

서로 어디있나 찾기 바쁜....  절친인거 같아요..

이거 너무너무 좋다고 비록 짧은 숏다리지만 사진처럼 캣타워 끌어안고 있네요.. ...아우~사랑스런~~포즈

저렇게 고개 내밀고 놀아달라고..아공 귀여워~~~

여기가 아주 편안한지 주변 씨끄러움에도 쎄근쎄근....잠도 잘자요~

달빛 캣타워 모양이니만큼 수면도 깊이.ㅋㅋㅋ 잘자거라~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깜찍 컷 올리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해요...

8월되면 이제 곧 6개월차라...8월초 같은날 둘다 암컷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긴 한데요..

상처부위위해 수술후 입을 환묘복을 미리 연습삼아...적응도 할겸..입혀봤는데요 ㅋㅋㅋ

역시나 긴장했는지 그대로 얼음땡!! 하고 가만히 발라당 누워서 저리 포즈 취하네요... 미안미안~

아프지 않게 건강히 회복해서 올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모두모두  코로나에  애완묘들이며  온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길.....

달루나캣츠 번창하십시요.....이만 물러갑니다. 자주 놀러갈께요...